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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갇힌 사고 보상 청구 방법
엘리베이터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건입니다. 갑작스러운 갇힘, 심리적 스트레스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고이든 큰 사고이든 망설이지 말고 이러한 상황에서 치료를 충분히 받고 피해보상을 청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엘리베이터 사고 보상 청구 절차
- 가. 사고 날짜 장소 및 시간을 엘리베이터 회사 또는 건물 관리자에게 알려줍니다.
- 나. 건물관리자는 CCTV 등을 통해 확인 후에 보험회사에 알려주고 신고합니다.
- 다.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된 접수번호를 갖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 라. 병원치료 등을 마치고 진료비와 진단서에 의해 위로금을 청구합니다.
- 마. 보험회사는 건물 관리자와 협의해서 사고에 대한 보상을 지급합니다.
2.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고 사례
- 생활에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때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책임과 보상은 누구에게 어떻게 받을 것인지 난감합니다. 편하게만 이용했던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고를 당하고 망설이지 말고 침착하게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몇 년 전 휴일 날 남편과 산책을 하기 위해서 오전 11시쯤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저희 집이 18층이라 18층에서 탑승을 했고 내려오는 중에 아무도 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14층에서 덜컹덜컹 엘리베이터가 흔들거리다가 툭 하면서 멈춰버렸습니다.
- 순간 저는 옆에 바를 잡고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가슴이 콩당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엘리베이터가 끊어져 떨어질 것 같은 공포를 느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잠시 멈춘 사이 비상벨을 눌렀지만, 휴일이라 엘리베이터 회사는 제대로 받지 않아 119에 신고했습니다.
- 엘리베이터 비상벨은 아무 소용이 없었고 5분이 지난 후에 119가 와서 강제로 문을 열고 저희를 무사히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10분 정도 갇히면서 공포스러웠던 시간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무사히 구출된 다음 집에 돌아와 청심환을 먹고 몇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마음의 편안함을 얻지 못하고 불안했습니다.
- 이제 엘리베이터를 어떻게 타야 할까 걱정되고 무서웠습니다. 사고 당일은 휴일이라 관리실에 아무도 없어서 다음날 사고 경위를 관리소장에게 알렸습니다. 관리소장은 가끔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걱정은 했지만, 특별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보험회사 사고접수를 하면, 아파트 관리 소홀로 입주자들에게 문책을 받고, 사고 접수되면 보험료가 인상되기 때문에 관리소장이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망설였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저는 그것이 잘못된 것을 관리소장에게 말하고 보험회사에 사고접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관리소장도 이야기를 다 듣고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해주어서 저는 보험사고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험사고접수를 마치고 병원에 가서 갇혀있던 사실을 이야기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 가슴이 두근거리고 긴장돼서 나중에는 한방병원에서 치료약을 먹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2달 정도 치료받고 조금 안정되었을 때 보험회사직원을 만나 치료비와 위로금을 청구했습니다. 저는 엘리베이터 사 고을 당하면서 엘리베이터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새삼 느끼고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엘리베이터 보급은 많이 되었지만 엘리베이터 보상보험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소홀하고 미흡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엘리베이터 사고를 당하고 어떻게 누구에게 청구할 줄 몰라서 혹시 지금까지 망설이거나 고민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오늘 저의 이야기를 알고 혼자 고민하지 말고 편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결 과 >
엘리베이터 사고 보험은 자동차 보험처럼 철저한 시스템에 의해 진행되지 않지만 분명하게 보험사고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고당했다면 꼭 처리해서 치료받고 충분한 위로 보상을 받아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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